취업 노하우

일본 취업 역구인(스카우트형) 사이트 활용법과 주의점 | 프로필 작성법 (유학생 필독)

역구인 사이트란 무엇인가

역구인 사이트(스카우트형 사이트)는 학생이 프로필을 등록해 두면 기업 측에서 오퍼나 스카우트 메시지가 도착하는 구조의 취업 서비스입니다. OfferBox, 키미스카(キミスカ), doda캠퍼스(dodaキャンパス) 등이 대표적이며, 많은 경우 2~3월경부터 등록이 늘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취업 내비 사이트가 "학생이 기업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라면, 역구인 사이트는 "기업이 학생을 찾아 말을 거는" 반대 방향의 흐름이 됩니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아도 전형의 기회가 생긴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한국의 사람인·잡코리아식 구직에 익숙한 분들께: 한국에서 구직 사이트는 보통 공고를 검색하고 지원하는 방식이 중심이라 주도권이 늘 본인에게 있습니다. 일본의 역구인형 서비스는 이 흐름이 거꾸로여서, 기업이 먼저 프로필을 읽고 연락해 옵니다. 일본에서 막 취업 준비를 시작한 유학생에게는 여기에 실질적인 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 어느 업계가 나를 원하는지 아직 감이 없는 단계에서, 업계 쪽이 먼저 반응을 보내 준다는 것입니다. 어떤 기업에서 연락이 오는지 자체가 "일본 취업 시장에서 내가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한 정보가 됩니다.

구조의 포인트

  • 프로필(자기PR, 가쿠치카, 학부·학과, 자격, 희망 업계 등)을 등록하면,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그것을 보고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은" 학생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 스카우트에는 "진심도"의 차이가 있어, 일괄 발송에 가까운 것부터 프로필을 읽고 쓴 개별 메시지까지 폭이 있다
  • 스카우트에서 곧바로 내정이 되지는 않으며, 많은 경우 설명회·면담·서류 전형 면제 등의 입구로 사용된다
  • 여러 사이트에 등록해도 요금이 들지 않는 것이 기본(학생 측은 무료가 일반적)

프로필 작성법

스카우트의 수와 질은 프로필의 완성도로 거의 정해집니다. 빈칸이 많으면 검색에도 걸리기 어려워지므로, 우선 모든 항목을 채우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실제 작성의 요령

  1. 자기PR은 "결과→행동→이유"의 순으로 쓴다. 예를 들어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책임자로서 입회자를 전년 대비 1.5배로 늘렸다. 원인 분석을 위해 LINE 설문을 실시하고, 설명회 개최 시간을 평일 저녁에서 휴일 낮으로 변경했다"처럼, 숫자와 구체적인 행동을 세트로 만든다.
  2. 가쿠치카는 한 가지 주제를 깊게. 아르바이트·세미나·동아리 등 여러 개를 얕게 쓰기보다, 하나를 "과제→궁리→결과"로 구체적으로 쓰는 편이 담당자의 눈에 띄기 쉽다.
  3. 희망 조건을 너무 좁히지 않는다. 업계를 하나로 좁히면 표시되는 스카우트의 모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관심 있는 범위에서 2~3개 업계를 골라 두는 편이 기회가 넓어진다.
  4. 사진은 증명사진 앱이어도 괜찮다. 표정이 밝게 찍혔는지가 촬영 장비의 질보다 영향이 크다.
  5. 프로필은 정기적으로 갱신한다. 많은 서비스에서는 갱신일이 새로운 프로필이 검색 결과 상위에 나오기 쉬우므로, 월 1회 정도 문구를 다시 손보는 것만으로도 노출이 달라진다.

스카우트가 오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자기PR과 가쿠치카의 글자 수가 극단적으로 적지 않은지, 희망 업계·직종의 설정이 너무 좁지 않은지를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역구인 사이트가 잘 맞는 사람·맞지 않는 사람

잘 맞는 것은 자신의 강점을 언어화할 수 있지만 "어느 업계에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이나, 몰랐던 기업과의 접점을 늘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업계에서 오퍼가 옴으로써 시야가 넓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 지망 업계가 이미 굳어져 있고 특정 기업을 노려 치고 싶은 사람에게는, 역구인 사이트만으로는 비효율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업의 채용 페이지에서 직접 엔트리하거나, OB·OG 방문으로 접점을 만드는 등 다른 수단과 병용하는 편이 지름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 시 주의점

  • 스카우트가 왔다=내정 확약이 아니다. 오퍼 내용에는 "본전형 우대", "1차 면접 면제" 등 폭이 있고, 면제의 범위도 기업에 따라 다르므로 메시지 본문을 잘 확인한다.
  • 등록하는 사이트는 2~3개 정도로 좁힌다. 너무 많이 등록하면 메시지 관리가 번잡해져 답장을 놓치는 것으로 이어진다.
  • 개인정보의 입력 범위를 확인한다. 대학명이나 성적, 연락처 등 어디까지 기업 측에 공개되는지는 서비스마다 설정이 다르므로, 등록 전에 공개 범위의 설정 화면을 확인해 둔다.
  • 답장의 기한에 주의한다. 스카우트에는 답장 기한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방치하면 자동적으로 무효가 되는 서비스도 있다.

역구인 사이트는 기다리기만 하는 수단이 아니라, 프로필이라는 "자신의 이력서"를 계속 갈고닦음으로써 결과가 달라지는 도구입니다. 早慶合同就活会議(소케이 합동 취활회의)에서는 이러한 취업활동의 선택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소개해 나갈 테니, 자신에게 맞는 활용법을 찾아 나가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역구인 사이트는 몇 개 정도부터 등록을 시작하는 것이 기준인가요?

우선 1~2개 등록부터 시작해서, 프로필 입력에 익숙해진 뒤에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자기PR을 돌려쓸 수 있으므로, 첫 번째에서 제대로 만들어 두면 두 번째부터는 그대로 활용해 짧은 시간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Q. 대형 내비 사이트와 역구인 사이트 중 어느 쪽을 먼저 등록해야 하나요?

순서에 정해진 것은 없지만, 역구인 사이트는 프로필 등록부터 기업 측의 반응이 오기까지 며칠~몇 주가 걸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등록만 끝내 두고 병행해서 대형 내비 사이트에서 관심 있는 기업을 찾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Q. 스카우트 메시지에 대한 답장은 어느 정도 기간 안에 해야 하나요?

서비스나 메시지마다 답장 기한이 명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기준으로는 도착하고 나서 3~5일 이내에 답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오퍼가 실효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알림을 자주 확인해 주세요.

Q. 역구인 사이트의 프로필은 전형의 합격 여부에 영향을 주나요?

프로필의 내용이 그대로 엔트리시트로 취급되는지는 서비스와 기업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적어도 최초의 서류 전형이나 1차 면접의 재료로 참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탈자나 사실과 다른 기재가 없는지 다시 살펴본 뒤에 공개해 주세요.

Q. 역구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대학이나 세미나에 알려지게 되나요?

많은 서비스에서는 대학명이 기업 측에만 공개되며, 대학이나 세미나의 교원에게 등록 상황이 통지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공개 범위의 설정은 각 서비스의 관리 화면에서 확인·변경할 수 있으므로, 불안한 경우에는 등록 시에 한 번 훑어보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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