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노하우

일본 취업 서머인턴 탈락 가이드 | 본전형 영향 여부와 마음 전환·재정비법 (유학생 필독)

안녕하세요. 早慶合同就活会議(소케이 합동 취활회의)입니다.

"서머인턴(サマーインターン) 전형에 떨어졌다…… 이러면 본전형(本選考)에서도 불리해지는 거 아닐까" —— 불합격 메일(お祈りメール)을 받은 직후에는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27년 졸업예정자(27卒)의 서머인턴 전형에 떨어졌을 때 본전형에 영향이 있는지를 일반론으로서 정리한 뒤, 마음을 전환하기 위한 행동 리스트와 웹테스트(WEBテスト)가 원인이었을 경우의 재정비 방법을 정리합니다.

목차

  1. 서머인턴 전형에 떨어지면 본전형에 영향이 있을까? —— 결론
  2. 영향이 나타나기 쉬운 경우·나타나기 어려운 경우 정리
  3. 하나의 결과로 취업활동 전체를 비관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4. 마음을 전환하기 위한 행동 리스트
  5. 웹테스트가 원인이었을 경우의 재정비 방법
  6. 정리

1. 서머인턴 전형에 떨어지면 본전형에 영향이 있을까? —— 결론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향의 유무는 기업에 따라 갈립니다. "서머인턴에 떨어지면 그 기업의 본전형도 끝"이라고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턴과 본전형을 같은 전형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며 평가를 이어받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인턴 전형과 본전형을 완전히 독립된 기회로 취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어느 쪽 운영 방식인지는 공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절대 괜찮다"고도 "이미 끝났다"고도 단정할 수 없는 것이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결과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고, 다음 행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2. 영향이 나타나기 쉬운 경우·나타나기 어려운 경우 정리

일반적인 경향으로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기업에 따라 다르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영향이 나타나기 쉽다고 여겨지는 경향

  • 조기 전형과 인턴이 일체화된 외국계·컨설팅·일부 벤처
  • 전형 프로세스가 적어 모집단(母集団) 좁히기가 이른 단계에 집중되는 기업
  • 내정직결형(内定直結型)·조기선발형(早期選抜型)임을 명시하는 인턴

영향이 나타나기 어렵다고 여겨지는 경향

  • 대형 일본계 기업 등, 본전형의 모집단 규모가 커서 인턴과 본전형의 전형 루트가 별도로 나뉘어 있는 기업
  • "취업 체험", "업계 이해"를 주목적으로 내걸어 전형 요소가 약한 인턴
  • 본전형에서 웹테스트나 1차 면접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침을 명시하는 기업

그렇다고 해도 이는 어디까지나 경향일 뿐이며, 같은 업계라도 기업마다 운영 방식은 다릅니다. 지망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OB·OG 방문이나 설명회에서 "인턴 결과가 본전형에 영향을 미치나요?"라고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정보 수집 방법입니다.

3. 하나의 결과로 취업활동 전체를 비관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서머인턴 전형에 떨어지면 "나는 본전형에서도 통과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라고 일반화해서 생각해 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실로서 짚어 두고 싶은 점이 3가지 있습니다.

  • 서머인턴은 전형의 입구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본전형에는 이후 가을·겨울 인턴(秋冬インターン)이나 여러 차례의 지원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 탈락 이유가 기업으로부터 공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웹테스트 점수 때문이었는지, 엔트리시트(エントリーシート, ES) 내용 때문이었는지, 모집 인원수와의 균형 때문이었는지 본인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전반적인 능력을 부정할 근거도 되지 않습니다.
  • 서머인턴의 전형 기준과 본전형의 전형 기준이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다. 시기나 채용 계획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평가 축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의 결과를 "자신의 취업활동 전체에 대한 판정"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 기업·그 시기에서의 하나의 전형 결과"로 구분해서 생각하는 것이, 이후의 전형에 임하는 데에도 중요합니다.

4. 마음을 전환하기 위한 행동 리스트

마음이 정리되었다면 다음 행동으로 옮겨 봅시다. 탈락 직후에 효과적인 행동 리스트입니다.

  1. 결과를 하룻밤만 받아들인다: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지 말고, 먼저 낙담하는 시간을 짧게 구분해 둔다.
  2. 다른 기업의 지원 현황을 확인한다: 지원 중인 기업·앞으로 지원할 기업의 일정을 정리해, 눈앞에 있는 과제로 의식을 되돌린다.
  3. 탈락 요인을 되돌아본다(추측이어도 괜찮다): ES·웹테스트·면접 중 어느 단계였는지 떠올리며, 다음에 활용할 수 있는 가설을 하나 세운다.
  4. 다음 전형 준비를 앞당긴다: 가을·겨울 인턴이나 다른 기업의 전형을 대비해 ES·면접 대책을 하나 구체적으로 진행한다. 면접 예상 문답 준비는 AI를 활용해 연습하는 방법도 있으며, 면접의 예상 문답을 AI로 준비하는 방법에서 구체적인 프롬프트 예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떨어졌는가"를 끝없이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활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돌아봤다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5. 웹테스트가 원인이었을 경우의 재정비 방법

탈락 요인이 웹테스트에 있었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다음 재정비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 형식을 착각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SPI라고 생각하고 대비했는데 실제로는 다마테바코(玉手箱)였다는 식의 미스매치는 드물지 않습니다. 지망 기업의 출제 형식을 다시 한번 확인합시다.
  • 시간 배분이 원인이었는지, 지식 부족이 원인이었는지 구분한다: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인지 "애초에 풀지 못했다"인지에 따라 대책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 취약 분야를 하나로 좁혀 재정비한다: 비언어의 추론, 다마테바코의 계수 등 무너지기 쉬운 분야부터 우선적으로 복습합니다. 착수 시기를 고민하는 경우에는 웹테스트 대비는 언제부터 시작? 역산 스케줄을 참고해 남은 기간을 기준으로 역산해 보세요.
  • 다음에 같은 형식이 나왔을 때를 위한 연습을 쌓는다: 제1지망 기업 전에 1~2개 기업 정도 연습 삼아 응시해 두면 실전 감각을 되찾기 쉬워집니다.

웹테스트는 대비량과 점수가 비교적 정직하게 연결되기 쉬운 전형 요소입니다. 낙담하는 시간보다 재정비에 쓰는 시간을 우선합시다. 서머인턴 웹테스트의 위치를 정리하고 싶은 분은 서머인턴 웹테스트 대비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6. 정리

서머인턴 전형에 떨어졌을 때의 사고방식을 정리합니다.

  • 본전형에 대한 영향 유무는 기업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결론이다. 일률적으로 "끝"이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 영향이 나타나기 쉬운·어려운 경향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참고 정도. 지망 기업에는 직접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
  • 탈락 이유는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전반적인 능력을 부정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
  • 마음을 전환하는 행동 리스트를 활용해 다음 전형 준비로 의식을 되돌린다.
  • 웹테스트가 원인이었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형식 확인·시간 배분 재검토·취약 분야 좁히기부터 재정비한다.

서머인턴은 어디까지나 취업활동의 입구 중 하나입니다. 하나의 결과에 지나치게 멈춰 서지 말고, 다음 준비로 전환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머인턴 전형에 떨어지면 그 기업의 본전형에는 더 이상 지원할 수 없나요?

많은 기업에서는 본전형 지원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전형 데이터가 이어져 같은 내용으로 다시 탈락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과, 전형 루트가 독립되어 있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 기업이 있습니다. 모집 요강에 지원 자격 제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한 뒤, 지원 자체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세요.

Q. 탈락 이유를 기업에 문의해도 되나요?

문의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많은 기업은 개별적인 전형 이유를 공개하지 않는 방침을 취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묻는 것 자체에 지나치게 집착하기보다 스스로 돌아보며 다음에 활용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가을·겨울 인턴에서 만회할 수 있나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을·겨울 인턴은 여름보다 전형의 모집단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 여름에 탈락한 기업에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름의 경험을 바탕으로 ES·웹테스트·면접 대책을 재검토해 두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어려워집니다.

Q. 탈락이 계속되어 마음을 전환하지 못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혼자 끌어안지 말고, 대학의 커리어 센터나 믿을 수 있는 친구·선배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탈락이 계속되면 시야가 좁아지기 쉽지만, 제3자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되돌아보기의 정확도가 올라가거나 놓치고 있던 선택지를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무리해서 혼자 재정비하려 하지 않는 것도 전환의 한 방법입니다.